고양이 떨림 증상 병원 치료 후기

# 고양이 몸 부들부들 떤다면?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집 고양이가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짖거나 으르렁대지 않기 때문에 어디가 아픈 건지 알 수 없어 더욱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몸을 떠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고양이 떨림 증상 해결방법.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개나 고양이 키우는 가정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현제 두 마라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하나같이 애교 많고 사랑스럽습니다.

 

가끔 말썽을 부릴 때도 있지만 그것마저도 너무 귀엽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녀석들이 아프거나 불편해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아마 집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의 고양이가 이상 증세를 보인다면 다음 사항을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먼저 추위 탓일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본능적으로 몸을 떤다고 합니다. 이럴 땐 따뜻한 담요나 옷을 덮어주면 됩니다.

 

반대로 더위 탓일 수도 있습니다.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간혹 바이러스나 기생충에 감염되면 발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이외에도 심리적인 요인이거나 노화 현상 또는 과도한 운동 후 근육 경련 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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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떨림 증상 병원 치료 후기 사례.

1.

지난 달 말 우리 집 막내 고양이가 갑자기 몸을 심하게 떨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놀란 마음에 동물병원에 데려갔는데 선생님께서 '스트레스성 발작'이라고 하셨습니다.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새로운 장난감 구매 후 일주일간 매일 밤마다 놀아준 것이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당분간 놀이 금지령을 내리셨고 간식도 줄이라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처방받은 약을 3일째 먹이니 떨림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집사님들 혹시 아이가 조금이라도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시길 바랍니다.

 

2.

며칠 전 우리 집 냥이가 갑자기 몸을 부르르 떠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평소처럼 밥도 잘 먹고 물도 잘 마셨는데 왜 그러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고양이는 가끔 그런다고 합니다.

 

하지만 뭔가 불안해서 다음날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갔습니다. 수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아직 특별한 원인은 모르겠고 일단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주사 한 대 맞고 3일 치 약 처방받고 왔습니다. 다행히 며칠 약 먹이고 보살펴주니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