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정상 체온 유지 관리법

# 고양이 체온 조절.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평균 체온이 조금 더 높은 편입니다. 강아지는 37.5~39도 사이이며 사람보다는 약간 낮은 온도이지만 반면 고양이는 38~40도로 사람보다도 높습니다.

 

 

그리고 항문 주위나 발바닥 같은 경우엔 좀 더 높고 체표 전체에서는 다소 낮아집니다. 또 몸 안의 혈액량 변화에 따라 좌우되기도 하는데 흥분하거나 운동 후 또는 더운 날씨일 때 높아집니다.

 

반대로 추울 때는 낮아지며 따뜻한 곳에서도 식습니다. 이렇듯 반려묘들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집사님들이 신경 써줘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정상체온 범위는 어떻게 될까요?

 

# 고양이 정상 체온 관리.

고양이 적정 체온은 보통 39~41도입니다. 따라서 40도 이상이거나 36도 이하라면 저체온증 및 고체온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만약 41도 이상이라면 열사병 증상이므로 즉시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이때 응급처치로는 시원한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주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실내온도를 낮춰주는 게 좋습니다. 단, 차가운 바람 직접 쐬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더불어 탈수 증세가 올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 역시 충분히 해줘야 합니다. 참고로 여름철 더위 먹었을 때 대처법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찬물보단 미지근한 물을 급여하되 설탕물이나 이온음료를 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소금 성분이 들어간 우유나 요구르트는 절대 금물입니다. 자칫하면 염분 과다로 인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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