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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이야기

생강 효능, 재배 방법,키우기

by 아티스트Box 2019.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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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마늘과 함께 양념채소로 아주 중요한 작물입니다. 충남의 서산과 전북의 완주를 중심으로

주산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년의 보약이라고도 하는 효능이 아주 대박입니다.

 

먼저 효능부터 알아볼까요.

 

 

 

 

 

 

- 생강은 우울증에 좋습니다. 꾸준히 생강차를 먹으면 효과가 참 좋습니다.

- 만성적인 소화 불량이나 소화흡수 능력을 강화시킵니다.

- 아파서 진통제가 필요하다면 생강을 드시면 진통제 역할을 합니다.

- 몸 안에 수분 조절로 수분을 유지해주고 나쁜건 배출해주기 때문에 부기를 제거합니다.

-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각종 성인병 질환을 예방합니다.

 

- 생강은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혈액을 깨끗하게 합니다.

- 살균기능이 있어서 몸 속에 나쁜 세균들을 죽입니다.

- 기침과 가래가 오래 떨어지지 않으면 생강차가 좋습니다.

- 혈액응고를 억제해서 혈관계 질환을 예방합니다.

- 생강에는 노화방지의 효과가 있기때문에 동안미모를 유지합니다.

 

- 생강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큽니다.

- 몸에 나쁜 열은 낮춰주고 좋은 열은 높여 신체 밸런스를 유지시킵니다.

- 만성적으로 앓고 계시는 어지러우증, 현기증을 예방합니다.

- 입덧이 심한 임산부가 생강을 먹으면 입덧이 완화됩니다.

- 생강을 먹으면 심장이 튼튼해집니다.

 

- 생강은 이뇨작용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 꾸준하게 생강을 먹으면 면역력을 강화되어 잔병치레가 줄어듭니다.

- 생강은 특히 중년여성의 몸에 효과적입니다.

- 초기 감기증상과 목의 통증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 생강은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큽니다.

 

 

 

 

 

생강의 재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씨 종강을 준비합니다. 씨 생강은 외관이 싱싱하고 터짐이 없으며 육색이 선황색을 나타내고 잘랐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건전한 생강을 고릅니다. 부패병, 백선병 및 선충들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씨 생강

소독을 실시해야 합니다. 소독을 한 다음 생강을 건져 그늘에 말려 파종합니다.

 

씨 생강을 바로 심으면 출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출현률이 낮을 뿐 아니라 개체 간 출현 속도도 차이가

많습니다 그래서 싹을 미리 틔워 파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자로 쓸 종강은 물을 뿌려주어서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킨 후 절편을 만들어 용기에 담습니다. 온도가 25도에서 30도 정도 되는 따뜻한 곳에서 이틀에

한번씩 물을 주면서 잘 덮어 놓아둡니다. 그러면 칠일이나 십일쯤 되면 눈이 트게 됩니다. 눈의 크기는

5mm~10mm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크면 쉽게 부러지거나 파종했을 때 저온장해를 받을 염려가 있습니다.

 

생강은 뿌리 발달이 약하고 얕게 뻗으므로 토양의 물 빠짐을 좋게 해야 합니다. 파종 적기는 4월 중순~ 5월

상순입니다. 땅고르기는 파종 10일 전에 완숙퇴비와 비료를 뿌리고 갈아주어 씨 생강이 직접 비료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로타리 작업 후 토양 살충제를 살포합니다. 생강을 심을 때는 두둑을 만들어 심습니다.

 

생강은 재배기간이 길고 괴경 비대기에 비료 소요량이 크므로 기비보다는 추비 위주로 시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통 퇴비와 인산은 전량 기비로 사용하고 질소와 칼리를 나누어 줍니다.

 

 

 

 

 

 

 

생강에서는 잎이 노랗게 변하여 노랑병이라고 하고, 뿌리가 썩기 때문에 근부병이라고도 하는 뿌리썩음병이

큰 피해를 입힙니다. 이 병은 병균이 땅속에 남아 있다가 다음해에 또다시 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연작을 하면 병이 심해지고 농약으로도 방제가 잘 안됩니다.

 

때문에 이 병이 나타나는 포장은 최소한 2~3년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윤작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이 병은 또한 종강으로도 전염이 되기 때문에 종강 싹을 틔우기 전에 종강소독을 해야 합니다.

 

 

 

 

 

 

 

생강은 영양번식 작물이기 때문에 뿌리가 충분히 굵어질 수 있도록 가급적 출하 직전까지 늦게 캐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종강용 생강은 10월 중 서리가 오기 전에 캐야 합니다. 수확작업은 보통 포기를 손으로 뽑아서

괴경에 붙어있는 줄기와 뿌리를 잘라줍니다.

 

저장할 때는 괴경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생강은 보통 땅속에 굴을 파서 저장하는데 저장고의

온도가 12~13도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저장방법은 폴리에틸엔 포대에 담아 저장하는데 이렇게 저장할 경우

작업도 편리할 뿐더러 생강이 마르는 것도 방지되어 저장이 잘 됩니다.

또한 저장 중 감모율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또록 저장환경을 알맞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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