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아주 좋은 간식
군고구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따끈따끈하게 김 모락모락 호호 불면서 먹는 군고구마는 정말 꿀맛이죠^^
고구마는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 등 건강기능 성분이 풍부합니다.
고구마는 구웠을 때가 진고구마보다 당도 높아져 단맛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군고구마는 지금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국민 간식입니다.
고구마는 추운 겨울철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건강도 챙겨주는 아주 보약같은 먹거리죠~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 건강기능 성분이 풍부해
겨울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과 주황색 고구마에 많이 들어 있고 시력을 보호한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은 찌거나 굽는 등 열을 가해도 크게 줄어들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구웠을 때 찐고구마 보다 당도 높습니다.
가정에서 손쉽게 지거나 구워 먹는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약간의 식감과 당도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국내 고구마 호감미, 진율미, 단자미 품종을 대상으로 찌거나 구었을 때 당도 변화를 살펴 본 결과
찐 것보다 구었을 때 당도가 더 높아져 단맛이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호감미는 쪘을 때보다 공기 튀김기(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었을 때 단맛이 더 강했습니다.
그냥 쪘을 때의 부드러운 육질은 그대로 유지되어 식미도 좋았습니다.
진율미는 쪘을 때보다 공기 튀김기(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웠을 때 단맛이 더 강했습니다.
진율미는 육질이 약간 부드러운 밤고구마입니다.
단자미는 육질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자색고구마입니다.
군고구마와 찐 고구마 모두 당도가 높았습니다.
공기 튀김기에서 조리할 때 물을 추가하면 찐 고구마와 비슷한 촉촉한 육질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당도는 높아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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