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는 지중해 연안에서 히말라야에 으르는 지방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원산지의 중심은 페르시아 지방이며
유사 이전부터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서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아주 오랜 재배역사를 가진 과수이고
중국에는 3세기 말경 인도 티벳을 경유하여 전해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화목으로 가꾸어 왔으며
과수로는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석류는 나무의 나이가 많아지면 줄기에 돌기가 생기고 줄기가 왼쪽으로
뒤틀리는 성질이 있는데 이러한 특징을 살려서 분재에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로 관상용으로 정원에
재배하고 있습니다.
서남아시아, 지중해 연안의 남부유럽 및 북아메리카에서 과수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청량음료
'구라나딘'의 원료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화북 및 화중 전역에서 과수 및 정원수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의 정원수로서 심어질 뿐 딥단 재배는 하지 않고 있으나
전남 고흥지방의 특산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석류는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프가니스탄, 중국의 화북, 화중, 지중해 연안의 서유럽이 원산지로서 열대나
아열대지방에서는 상록성으로 자라고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잎이 떨어지는 교목성 낙엽과수입니다.
원산지가 아열대 지방이므로 추위에 견디는 힘이 비교적 약하여 겨울 기온이 -17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지역
우리나라의 경우는 중,남부지방에서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으며 토양 적응성이 넓어 아무 곳에서나 잘 자랍니다.
석류 재배 기술
석류는 주로 꺾꽂이로 번식하며 3월 중순에서 4월 상순 사이에 전년도에 자란 가지를 약 15cm길이로 잘라서
꺾꽂이를 합니다. 6~7월경 그 해에 자란 새가지를 같은 방법으로 꼮꽂이를 하여도 번식이 가능한데
뿌리가 나오면 가을에 묘목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주간의 기부에서 발생하는 작은 가지를 뿌리채 따서
묘목으로 이용해도 됩니다.
석류는 1년생 가지의 충실한 가지 정아와 다음 2-3개의 겨드랑이 눈에 꽃이 피고 결실합니다.
정지, 전정을 일정한 수형 없이 주지를 2-3개 만들고 나무 속의 도장지나 복잡한 가지를 솎아내고 밑으로 처진
가지를 갱신하여 수관 내부에 일조 및 통풍을 좋게 해주는 정도로 합니다.
석류는 표층토가 깊지 않아도 땅속의 물 빠짐이 좋은 땅을 좋아하고 약간 점질토로서 작은 돌이 섞인 거친 땅에서도
생육이 잘 됩니다. 꽃을 많이 피게 하고 과실을 완전히 익도록 하기 위해서는 밑거름으로서 퇴비 시용을
많이 해야 하며 퇴비를 구하기가 곤란한 경우 유기질 비료와 같은 완효성, 지효성 비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밑거름 외에도 나무가 크는 정도를 살펴서 복합비료와 같은 화학비료를 추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석류에 특별히 문제가 되는 병해는 없는데 가지에 깍지벌레의 피해가 간혹 있으나 이는 기계유유제
20배액을 이피 떨어진 겨울에 살포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석류 효능_석류 식품 음식
열매는 신맛이 무척 강하면서도 달콤하고 빛깔 또한 곱고 선명하여 생식용 또는 주스용으로 이용됩니다.
한방에서는 석류나무의 줄기, 가지, 뿌리 껍질,과피, 꽃 등 모든 것을 약으로 이용합니다.
석류의 껍질은 레치에린 등 특수성분의 함량이 많아 설사, 이질 복통, 대하증 등에 효험이 있으며
무좀을 고치는데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인병, 부스럼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이질이 걸렸을때 약효가 뛰어나고 휘발성 알칼로이드가 들어있어 기생충, 특히 촌충 구제약으로 쓰입니다.
과육은 비타민류는 많지 않으나 미네랄과 칼륨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과즙은 빛깔이 고와
과일주를 담그거나 농축과즙을 만들어 음료나 과자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올리브유와 섞어 변비에 좋은 오일을 만들기도 합니다.
석류꽃은 엽차로 이용되며 엽차는 장을 편안하게 하여 정장제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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