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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야기

내당능 장애 자가진단 방법 진단기준 증상 예방법 총정리

by 아티스트Box 2023.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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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당능 장애란 혈당 수치가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 수준인 상태를 말합니다. 당뇨 전단계라고도 불리는 이 단계에서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내당능 장애 자가진단 방법 및 진단기준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당능 장애

 

내당능 장애 자가 진단 방법

자가진단으로는 공복혈당검사(8시간 이상 금식 후 채혈)나 경구 당부하 검사(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2시간째 채혈)를 실시하게 됩니다. 이때 각각 126mg/dL 이면 내당능장애라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 방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내당능 장애는 공복혈당장애나 식후 2시간 혈당장애와는 달리 식사 후 포도당 대사능력이 감소되어 인슐린 저항성 증가 또는 췌장 베타세포에서의 인슐린 분비 저하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정상인에게서는 식후 고혈당이 나타나지 않지만 내당능 장애 환자에게는 식후 고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 추후 당뇨병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식후 고혈당이란?

식사 후 높아진 혈당이 일정 시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따라서 식전 혈당보다는 식후 1시간 혹은 2시간 이후의 혈당을 측정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7시에 밥을 먹고 12시경 점심을 먹었다면 오후 4~5시경 다시 한번 혈당을 측정하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음식물 섭취 직후가 아니라 최소 15분 이상 지난 후에 측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정상인 vs 내당능 장애 차이점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이 다음 식사 때까지 서서히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내당능 장애 환자의 경우 식사 후 상승한 혈당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됩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결국엔 당뇨병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특히 유전적 요인이 있거나 비만하거나 임신 중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이면 더욱 위험합니다.

 

내당능 장애 예방법

우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중감량을 위해 칼로리 제한식을 하는 것보다는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식후 걷기 운동은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당대사를 호전시키므로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진 시 검사 항목에 빠지지 않는 게 바로 혈당검사입니다. 그만큼 우리 몸속 혈액 안에 존재하는 당분 농도를 파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자신이 내당능 장애임을 인지했다면 이제부터라도 철저한 식단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미리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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