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당 수치 관리
올해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고서 제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평상시에 술도 거의 마시지 않고
담배도 태어나서 한번도 펴본적이 없던 저인데 당뇨라고 합니다.
그것도 공복 혈당 수치가 무려 102나 나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아직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에서도 5.6%라는 다소 높은 수치가 나왔는데 이건 평균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다행히 식후 혈당수치는 정상이었지만 앞으로 식단 조절 및 운동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해야겠습니다.
# 당뇨 관리하기.
이제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혈당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도 꼬박꼬박 챙겨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밀가루 음식이나 단 음식 섭취를 줄이고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바꿨습니다.
또한,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도 빼놓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컨디션 또한 좋아졌습니다.
# 혈당 조절에 도움 되는 음식.
당뇨병이란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고혈당 상태가 되면서 소변으로로 포도당이 배출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신체 각 기관 손상 및 기능 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병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혈당 조절에 도움 되는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환자들은 식단 관리가 필수입니다. 먹는 족족 체내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위에 말씀드렸드시 저는 처음에 공복 혈당 102라는 수치가 나왔었습니다. 누구보다도 관리가 필수!
따라서 당질 함량이 낮은 식품 위주로 섭취해야 합니다. 우선 흰쌀밥 대신 현미밥을 추천합니다.
백미보다는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B1 성분이 풍부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감자, 고구마, 옥수수, 단호박, 토란, 밤 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채소류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단백질 함량이 높은 두부, 콩, 생선, 살코기, 달걀, 버섯, 견과류 등은 충분히 섭취해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과일 역시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적정량만 먹어야 합니다. 하루 사과 반쪽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니
꼭 식단조절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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