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사료 고르는 방법

# 강아지 건강관리 중요성

요즘은 반려견 천만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위만 둘러봐도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이라는 특성상 우리 인간처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의

세심한 케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먹이는 음식 또한 신경 써서 급여해야 하는데 초보 견주라면 어떻게 먹여야 할지 막막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아이에게는 어떤 사료를 줘야 할까요?

 

 

# 강아지 사료 종류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료들은 크게 건사료와 습식사료로 나뉩니다.

 

먼저 건사료는 수분함량이 10% 이하이기 때문에 보관 및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반면 습식사료는 수분함량이 80% 이상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신 기호성이 좋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용으로도 적합합니다. 

 

# 강아지 사료 선택 시 고려사항

1. 영양성분표를 확인합니다. 보통 뒷면에 표시되어 있는데 조단백질, 조지방, 칼슘, 인, 조회분, 수분함량 순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만약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지방 함유량이 적다면 좋은 사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제조일자를 확인합니다. 신선한 상태일수록 영양소 파괴가 적기 때문입니다.

 

3. 원재료명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있는지 잘 체크해야 합니다.

 

4. 체중별 적정량을 체크합니다. 무턱대고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되기 쉽고 적게 먹으면 영양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기호성도 따져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원료라도 먹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 강아지 기력회복 추천 음식

북엇국 -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출산 후 산모나 어린아이 영양식으로 북엇국을 즐겨 먹었습니다.

북엇국 끓이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물에 불린 북어를 먹기 좋게 잘라 냄비에 넣고 들기름 또는 참기름을

두른 뒤 달달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물을 붓고 팔팔 끓여만 주면 됩니다.

 

간은 소금으로만 살짝 하면 되고 마지막에 달걀 하나 풀어주면 완성됩니다. 파가 있다면 썰어 넣어줍니다.

만들기 간단하지만 맛만큼은 정말 최고의 음식입니다. 입맛 까다로운 반려견들도 아마 맛있게 먹을 겁니다.

 

( 아래는 강아지에게 절대 주면 안 되는 음식과 강아지 보양식 추천 음식입니다. 참고해보세요 )

 

 

# 강아지 간식 만들기

사료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때 만들어주면 좋을 영양만점 간식입니다.

 

닭가슴살 야채 볼 - 우선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 각종 채소를 잘게 다져줍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빼줍니다. 닭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뒤 다진 채소와 함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면 끝입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기호성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고구마 치즈볼 - 찐 고구마를 으깨고 우유를 조금 넣은 다음 아기치즈를 잘게 잘라서 같이 섞어줍니다. 반죽이 잘

뭉쳐지면 적당한 크기로 떼어내 동글동글 빚어 주시면 됩니다. 꼭 식힌 다음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배탈이 날 수도 있습니다.

 

연어 큐브 - 생연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제거하면 됩니다.

 

단호박 치즈볼 - 찐 단호박을 으깬 후 다진 당근과 브로콜리를 넣어 동그랗게 뭉쳐준 뒤 위에 치즈를 올려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됩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