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피부병.
사랑하는 반려견에게서 평소 보지 못했던 모습이 보인다면 정말 걱정되고 불안할 것입니다. 보통 동물병원에서는 피부병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는데 도대체 무슨 병인지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아 답답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보려 해도 알 수 없는 용어들만 잔뜩 나와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한번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 강아지 피부병 종류 원인 해결방법.
강아지나 고양이 모두 털이 있기 때문에 각종 피부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주고 목욕 후에는 잘 말려줘야 합니다. 만약 비듬이나 각질이 생겼다면 곰팡이성 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때는 약용 샴푸를 사용하면 되는데 일반 샴푸와는 달리 3~4일 간격으로 씻겨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물기 없이 바짝 말려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발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종류의 세균성 피부염으로는 농피증이 있는데 주로 얼굴 주변에 생깁니다. 심한 가려움증을 동방하는데 긁다가 상처가 나면 2차 감염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더불어 알레르기성 피부염도 조심해야 합니다. 보통 귀 끝이나 발꿈치 안쪽 또는 겨드랑이 쪽에 생기는데 간지러움을 찾지 못하고 계속 핥으면 염증이 심해집니다. 이럴 땐 넥 카라를 씌워주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낭충염은 진드기 일종인 모낭충에 의해 발생됩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탈모 증세를 보입니다. 심하면 전신으로 퍼지기도 하는데 전염성이 강하므로 격리 조치가 필요합니다.
2022.11.08 - [다른이야기] - 강아지 사료 고르는 방법
# 강아지 피부 관리 방법.
우선 강아지들은 털이 있기 때문에 추위에 강한 편입니다. 따라서 굳이 옷을 입힐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산책 시엔 보온용 외투 정도면 충분합니다. 만약 실내 생활을 주로 한다면 얇은 옷을 입혀주는 게 좋습니다.
단,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소재 선택인데 면 100%나 순면 재질이어야 합니다. 간혹 합성섬유(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옷을 입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절대 금물입니다. 정전기 발생률이 높고 통풍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자칫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목욕 횟수 조절입니다. 보통 2주에 한 번꼴로 씻기는 게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평균치일 뿐입니다. 견종이나 나이, 활동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보습제 사용입니다.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보습제가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2022.12.11 - [다른이야기] -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하는 이유(수술후기)
'다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병 검사방법/자가진단방법 알아보기 (0) | 2022.12.15 |
---|---|
당뇨환자 식사 직후 혈당 관리법 (0) | 2022.12.13 |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하는 이유(수술후기) (0) | 2022.12.11 |
당뇨 환자 금기 음식 꼭 알아두세요 (0) | 2022.12.09 |
고양이 성격 유전학적 특징 알아보기 (1) | 2022.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