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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이야기

봄나물 종류_봄나물 요리_봄철 채소 요리

by 아티스트Box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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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계절에 따라 다른 맛을 내는데 봄에 가장 좋은 맛을 냅니다.

봄철 채소는 쇠지 않은 싹, 미완성의 나긋나긋한 맛이 특색입니다.

각종 나물 나무의 새순 등이 있는데 냉이,달래,쑥,고사리,미나리,두릅,죽순 등이 있습니다.

 

봄에 파릇파릇 돋은 어린 쑥을 뜯어다 쌀가루와 버무려서 찌는 쑥버무리나 쇠고기를 다져 넣고 끓인

쑥국 또는 애탕은 가장 먼저 봄을 느끼게 하는 음식입니다.

 

산뜻한 이들의 향미는 겨울 동안 침체된 입맛을 돋우며

비타민의 공급원을도 한 몫을 합니다.

 

 

대표적인 봄나물에는 냉이가 있습니다.

 

냉이는 3월경에 잎이 시들기 전에 칼끝이나 뾰족한 쇠붙이로 뿌리째 캡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온대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데 논밭의 둑이나 들판에서 잘 자랍니다.

 

냉이에는 비타민이 많고 다른 나물에 비하여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비장을

튼튼히 하고 이뇨, 해독, 지혈, 수종 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도 씁니다. 냉이 씨를 옷장에 넣어 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누런 잎을 떼고 깨끗이 다듬어서 살짝 데쳐 무치거나 국을 끓입니다. 연한 냉이는 날로 양념하여 무쳐도 좋고

약간 억센 것은 잎과 뿌리를 나누어 따로 데쳐서 무쳐 함께 담으면 한가지 나물이지만

두가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냉잇국은 조개나 마른 새우를 넣고 고추장을 풀어서 끓이면 맛있습니다. 죽으로도 끓이고

밀가루 즙에 섞어 지지거나 튀기기도 합니다.

냉이나 푸른 잎의 나물류는 흔히 고추장으로 무치지만 된장으로 무쳐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향이 좋은 달래

 

달래는 연한 것은 그대로 고춧가루,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미치고 굵고 매운맛이 강한 것은

된장찌개에 넣으면 향이 좋습니다. 잘게 끊어서 묽게 푼 밀가루즙에 섞어서 달래밀적을 부쳐도 맛있습니다.

 

부침개나 전유어 또는 손두부나 순두부를 찍어 먹는 초장에 달래를 잘게 썰어 섞으면

향긋해서 훨씬 맛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 A.C가 많이 들어 있고 마늘에도 들어 있는 알리인과 알리신이 들어 있습니다.

달래를 캘 때는 작은 삽으로 통째로 깊게 파서 흙을 뒤집어 큰 달래만 고르고 작은 것은 도로 흙을 덮어 둡니다.

캔 달래의 겉잎을 벗겨서 다듬고 깨끗이 씻어서 사용합니다. 

 

달래는 빈혈을 없애 주고 간장 기능을 개선해 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를 맑게 해주는 돌나물

 

돌나물은 돈나물, 돗나물 또는 석상채 라고도 하며 유사한 것으로 기린초가 있습니다.

봄에 수분이 많아 가뭄이나 뜨거운 햇볕에도 잘 견딥니다. 돌이나 언덕, 산기슭의 돌틈에서 많이 나는데

옆으로 뻗은 줄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옵니다. 돌나물은 특유의 향기가 있어 연한 것은 날로 무쳐서 먹거나

국물을 넉넉히 넣어 물김치를 담그기도 합니다.

 

칼슘이 특히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이 고루 들어 있습니다. 줄기에서 나오는 즙은 화상을 입었거나 벌레에

물렸을 때 약재로 쓰입니다.

 

돌나물을 하려면 줄기에 붙은 잎을 떼어서 다듬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고추장과 식초를 넣어 무친 것이 

맛있는데 무칠 때는 데치지 말고 날것을 그릇에 담고 양념을 넣어 키질하듯이 그릇째 까불어서 간이 고루

가도록 해야 합니다. 손으로 주물러 무치면 풋내가 나며 무쳐서 오래 두면 숨이 죽어 볼품이 없습니다.

돌나물로 담근 물김치는 향이 좋은데 약간 덜 익었을 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를 나박나박 썰거나 채 썰어 넣고 담가도 맛있습니다.

 

 

향긋하고 쌉싸름한 특징이 있는 두릅

 

두릅은 여느 나물과는 달리 열 대 정도를 새끼나 끈으로 엮어서 팝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두릅은 10여 종에 이르는데 봄철의 어린순을 먹습니다. 쌉싸래하면서도 향긋하며

목두채 라고도 합니다.

 

산 두릅은 새순이 벌어지지 않고 통통한 것으로 붉은색의 껍질이 붙어 있고 길이가 짧은 것이 향도 좋고

맛있습니다. 재배 두릅에 비하여 검푸른색이지만 데치면 고운 파란색이 됩니다. 재배 두릅은 비닐하우스

안의 땅에 두릅나무 줄기를 꽂은 후 물을 주고 가마니를 덮어서 보온하며 얼마 후 새순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한 줄기에서 네댓 차례 채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아주 맣고 비타민 A.C, 칼슘과 섬유질 함량도 많습니다.

두릅나무의 껍질은 초목피라 하여 당뇨병과 신장염, 위궤양 등에 약재로 쓰고 잎, 뿌리, 열매는 건위제로 씁니다.

 

손질할 때는 단단한 목질부를 잘라내고 붉은색의 껍질을 벗겨 냄비에 물을 넉넉히 끓이다가 소금을 약간 넣고

두릅을 넣어 전체가 고루 익도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건집니다. 덜 삶아서 건지면 식은 후에 푸른빗이

얼룩지고 검은빛이 납니다. 두릅의 맛을 제대로 보려면 데친 것을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나물은 데친 것을 갈라서 고추장 양념으로 무치고 두릅적은 데친 두릅과 양념한 쇠고기를 번갈아

대꼬치에 꿰어 밀가루와 달걀을 묻히고 기름에 지진 누름적입니다.

 

 

 

 

봄철채소중에 으뜸인 봄동

 

봄동은 달고 사각거리며 씹히는 맛이 좋아 봄에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나 쌈으로 즐겨 먹습니다.

배추보다는 조금 두꺼운 편이지만 어리고 연하며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향이 진합니다. 또 겨우내 먹어온 김장배추보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즉석에서 양념장에 버무려 먹으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C와 칼슘도 풍부하여 국으로 끓여도 비타민이 덜 손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위장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변비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잎이 크지 않고 속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 고소하며 

달짝지근합니다.

 

겉절이를 할 때에는 소금에 절이지 말고 먹기 직전에 썰어서 무쳐야 사각거리는 특유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생채를 만들어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버무린 밥이나 국수 위에 듬뿍 올려 비벼 먹기도 합니다.

 

 

피를 정화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쑥

 

쑥은 4월 봄철을 대표하는 건강식품입니다.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치료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쑥은 마늘, 당근과 더불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힐만큼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혈액 순환을 좋게하고 살균, 진통, 소염들의 작용은 과학으로도 이미

확인된 쑥의 효능입니다. 그밖에 해열, 해독 구충작용을 하며 생즙은 혈압강화와 소화촉진, 소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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