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란?
'빅데이터'라는 단어 들어보셨습니까? 요즘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하여 여기저기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를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이용하면 훨씬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팜처럼 작물 재배 시 필요한 최적의 환경 조건을 찾아내어 농작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농산물 가격 예측 시스템도 개발되어 있어 앞으로는 물가 변동 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경제 활동 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어 큰 변화를 가져다 줄 빅데이터 기분 미래 농업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빅데이터 기반 미래 농업기술.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까지만 해도 농사짓는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저 열심히 씨 뿌리고 물 주고 잡초 뽑고 수확하는 일의 반복이었습니다. 물론 과학영농이라는 개념이 있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다가 1990년대 후반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정보통신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컴퓨터나 스마트폰 하나로 집 밖에서도 농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토양 수분량 등 각종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되면서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른바 첨단과학 영농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ICT 융합형 스마트팜은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구글 벤처스 주도로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구글 X'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일본 역시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에선 알리바바 그룹이 농촌 현대화사업 일환으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렵연합 국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 연구팀은 토마토 수경재배 시설에 센서를 설치해 온실 내 이상화탄소 농도를 측정했는데 놀랍게도 불과 몇 분 만에 적정 수준으로 맞춰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들은 향후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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