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 좋은 착한 단 맛 '천연 감미료' 알아보기.
설탕 대신 꿀이나 올리고당 등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면 칼로리 걱정 없이 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히나 인공감미료와 달리 혈당 상승지수가 낮아 당뇨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미국당뇨협회에서는 식품 구매 시 성분표기에 당알코올 표기를 의무화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면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천연 감미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설탕 대체 감미료 종류.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대체 감미료로는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자일리톨, 알룰로스 등이 있습니다.
이중 칼로리가 거의 없고 혈당지수 영향을 받지 않는 스테비아는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맛은 설탕의 300배 정도 강하지만 칼로리는 0에 가깝습니다. 또 체내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에 혈당 수치 상승과는 무관합니다. 다만 쓴맛이 강해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과일즙이나 허브차 등에 섞어 먹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충치균 억제 기능이 있어 양치 후 가글용으로 써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에리스리톨은 포도당을 발효시켜 만든 당알코올 성분으로 청량한 단맛이 특징입니다. 주로 음료나 디저트류에 활용되는데 특유의 깔끔한 뒷맛 덕분에 커피나 차와도 잘 어울립니다.
끝으로 자일리톨은 자작나무 추출물로 만든 천연 감미료인데 당도가 설탕의 70% 수준이지만 청량감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소량 함유되어 있는 자연 유래 당류로서 칼로리가 0에 가깝습니다.
# 혈당 관리 조절엔 '녹차' 드세요.
당뇨병 환자라면 혈당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자칫 방심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식단 조절 및 운동 요법 그리고 약물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이때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이 있는데 바로 녹차입니다.
녹차 특유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혈당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티백 형태의 녹차는 당류 함량이 높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대신 잎차 형태로 우려낸 차를 마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아울러 식사 후 30분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고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만큼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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