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 콧물 흘리면?
요즘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 집 강아지가 콧물을 흘리기 시작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코감기에 걸렸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굳이 동물병원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따뜻한 물이나 꿀물 등을 먹이면 증상 완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 가오하에 좋은 음식들도 챙겨주면 좋습니다.
그럼 우리 강아지들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 건강 관리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 감기 걸리면?
요즘 날씩 추워지면서 반려견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평소 잘 먹던 사료를 거부하는가 하면 감기에 걸려 콜록거리는 아이들도 많아졌습니다. 이럴 땐 앞서 말한 듯이 물에 꿀물을 타서 먹이거나 북엇국을 끓여주면 좋습니다.
또한 실내 온도를 높여주고 가습기를 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청결 유지입니다. 목욕 후 털을 완전히 말려주지 않으면 피부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물기 없이 뽀송뽀송하게 말려줘야 합니다. 이때 드라이기 소리를 무서워하는 개들이 많으므로 수건으로 충분히 닦아준 다음 자연 건조 시키는 게 좋습니다.
만약 감기 기운이 있다면 코 주변을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주도록 합니다. 단,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간혹 물티슈로 얼굴을 닦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금물입니다. 피부가 약한 강아지는 물티슈 성분만으로도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2.12.12 - [다른이야기] -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이란 무엇인가?
강아지는 코가 항상 촉촉해야 건강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실은 정반대입니다. 축축하면 세균 번식이 쉽고 냄새도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시로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반드시 물티슈 말고 마른 수건을 사용하여 자극을 덜 주어야 합니다.
만약 털이 긴 품종이라면 목욕 후 드라이기로 꼼꼼하게 말려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피부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발바닥 패드 사이사이에 낀 이물질도 잘 제거해줘야 합니다. 자칫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누런 콧물이 나온다면 감기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것이므로 병원에 데려가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강아지는 후각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냄새 맡는 걸 좋아합니다. 따라서 산책 시 풀숲 근처에서는 가급적 목줄을 짧게 잡고 이동해야 합니다. 자칫 진드기나 벌레에 물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강아지 눈물.
반려견들중에는 시도 때도 없이 눈물과 콧물을 흘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조금만 흥분해도 눈 주위가 빨개지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또 코 주변 털이 젖으면서 콧물까지 줄줄 흐릅니다.
이런 증상은 전문가가 말하길 일종의 감정 표현이라고 합니다. 주인한테 혼나거나 낯선 사람을 만나면 긴장감 탓에 자연스럽게 눈물생이 자극된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개가 다 그런 건 아닙니다. 그럴 땐 그냥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2022.12.27 - [다른이야기] - 강아지 감기 치료 예방 (병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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