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검사방법/자가진단방법 알아보기

#당뇨병 혈당 수치.

한국 성인 10중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당뇨병. 요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당뇨라는 병 자체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미리미리 확인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만약 검진 결과 혈당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공복혈당 수치 및 당화혈색소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 '공복혈당수치' '당화혈색소 검사'

먼저 공복혈당 수치는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했을 때 100mg/dL 미만이면 정상이고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그리고 당화혈색소 검사는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알 수 있는 검사법으로 5.6% 미만이 정상 범위고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참고로 위 기준은 일반적인 건강검진 시 적용되는 내용이니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 당뇨병 자가 진단 테스트 방법.

다음 8가지 항목 중 4개 이상 해당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목이 자주 마르고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었다.

둘째, 몸무게가 갑자기 줄었다.

셋째, 시야가 흐려지거나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넷째, 손발이 저리거나 찌릿찌릿한 느낌이 든다.

다섯째, 피부가 가렵고 부스럼이 생긴다.

여섯째, 상처가 나면 잘 낫지 않는다.

일곱째, 가족 중 당뇨 환자가 있다.

여덟째,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다.

 

만약 위 증상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길 권합니다. 참고로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혈당 측정기로 진행되며 정상 범위는 100mg/dL 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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